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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하라의 역사, 지리 및 기후, 문화, 여행 정리

wikibong 2023. 6. 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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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하라는 북서 아프리카에 위치한 지역으로, 스페인의 식민지였다가 현재는 모로코와 폴리사리오 전선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대부분 불모의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하라의 문화는 베르베르와 아랍 문화의 혼합으로, 음악, 미술, 요리에서 독특한 영향을 미칩니다. 경제는 낚시와 인공 비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철광석과 인산광 등의 광물 자원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모로코와 폴리사리오 전선 사이의 분쟁으로 인해 복잡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관광업은 아직 발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미지의 자연과 문화는 모험가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가 됩니다.

 

서사하라의 국기
서사하라의 국기

 

서사하라의 역사

서사하라의 역사는 복잡하고 다양한 이슈들이 얽혀 있습니다. 이 지역의 역사는 기원전 시대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당시부터 베르베르인들이 주로 거주하였습니다.

  • 오랜 고고학적 역사 - 기원전 시대부터: 서사하라는 그 심오한 역사의 시작이 기원전 시대에 이르러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베르베르인들, 또는 이들의 조상들이 이 지역에서 생활한 증거로, 여기저기서 고고학적인 유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문화와 전통을 남겼습니다.
  • 이슬람화 - 8세기: 8세기에 이르러 아랍인들이 북아프리카로 진출하면서 이 지역은 이슬람 문화권에 편입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수 세기에 걸쳐 서하라는 이슬람 세계의 일부로 발전하였으며, 아랍어와 이슬람교가 지배적인 문화가 되었습니다.
  • 스페인의 식민지화 - 19세기말: 19세기말, 서사하라는 스페인의 식민지화를 받았습니다. 스페인의 지배는 약 100년 동안 지속되었으나, 20세기 중반에 들어서 스페인은 이 지역에서 철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서사하라 전쟁 - 1975년 ~ 1991년: 스페인의 철수 이후, 모로코와 알제리, 그리고 폴리사리오 전선(독립을 주장하는 반군 집단) 간에 서하라를 둘러싼 갈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 갈등은 16년 동안 계속되었으며, 이로 인해 서하라의 대다수 주민들은 알제리로 대피하게 되었습니다.
  • 갈등 지속 - 1991년 ~ 현재: 1991년에 이르러 유엔이 개입하여 즉각적인 전투는 중단되었지만, 이 지역의 국제적인 지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결정의 상태는 서사하라와 그 주민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서사하라의 미래를 예측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서사하라의 지도
서사하라의 지도

 

서사하라의 지리와 기후

서사하라의 지리와 기후 - 막연한 사막과 천혜의 해안선: 서사하라는 자연의 절대자, 사막과 바다의 대비되는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지리적인 위치와 특성 때문에 여러 가지 자연 조건에 의해 다양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지리적 특성 - 막대한 사막의 중심: 서사하라는 사하라 사막의 일부로, 그 대부분은 불모의 사막 지대입니다. 이곳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강한 풍화작용을 받아 지면은 거칠고 기름진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는 소금판, 돌사막, 모래언덕 등 다양한 지형적 특성이 존재하며, 이는 지역의 생태계와 사람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 기후 - 극한의 사막 기후: 서사하라의 기후는 극한의 사막 기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년 내내 강수량이 적고, 일사량이 매우 많아 극단적인 기온 변화를 보입니다. 낮에는 화사하게 뜨겁지만, 밤에는 추워집니다.
  • 대서양에 대한 열린 창문: 서사하라는 대서양에 맞닿아 있는데, 이로 인해 부드러운 바람과 냉각효과가 이 사막 지역에 약간의 온화함을 더해줍니다. 이 해안선은 독특한 생태계와 농어촌 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해산물이 잡히며, 이는 주민들의 주요 식량원 중 하나입니다.
  • 자원 - 천연 자원의 부족: 서사하라는 물과 같은 필수적인 자원이 부족한 지역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인공강우 및 태양열 에너지와 같은 대안 에너지 활용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특성은 서하라의 발전과 그 주민들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사하라의 문화

서사하라는 다양한 문화적 특성과 전통을 가진 곳입니다. 이들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은 요리, 예술, 그리고 음악입니다.

  • 요리 - 사막의 맛을 담은 요리: 서사하라의 요리는 이 지역의 역사와 생활 조건, 그리고 자원의 풍부함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쿠스쿠스', '타진', '민트차'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독특한 것은 '메치유이'인데, 이는 양고기나 염소고기를 통째로 굽는 것입니다. 이 요리는 큰 축제나 행사에서 주로 만들어집니다.
  • 예술 - 삶을 담은 예술: 서사하라의 예술은 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색채가 풍부한 패브릭 아트, 목공 예술, 그리고 독특한 도예가 이에 속합니다. 이들 예술 작품은 서사하라의 사막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잘 보여줍니다.
  • 음악 - 사막의 노래: 서사하라의 음악은 전통적인 아프리카 음악과 중동 음악의 특성을 결합한 것입니다. 특히, '가나와', '테바', 그리고 '레갈' 등의 전통적인 음악 형태가 있습니다. 이 음악들은 강력한 리듬과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이 음악은 서사하라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화적 표현 수단입니다.
  • 전통 축제 - 커뮤니티의 유대감을 나타내는 축제: 서사하라의 사람들은 다양한 전통적인 축제를 즐기며, 이들 축제는 커뮤니티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멜훌'은 대표적인 축제로, 카멜 레이스와 춤, 음악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서사하라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서사하라의 정치

서사하라의 정치적 상황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오랫동안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SADR)과 모로코 사이의 주권 분쟁의 중심에 있어왔습니다.

  •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SADR) - 국제 사회와의 관계: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SADR)는 1976년에 선포되었으며, 독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대부분의 유엔 회원국으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아프리카 연합의 일원으로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SADR는 행정과 법률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알제리를 포함한 일부 국가와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모로코와의 분쟁 - 미해결된 문제: 모로코는 1975년 이래로 서사하라의 대부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제 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사하라 인구 대부분의 반발을 샀습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종종 무력 충돌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이민자들의 문제가 악화되었습니다.
  • 향후 전망 -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 현재 유엔은 서하라의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사회는 이 지역에서의 인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엔은 자율 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서사하라의 경제

서사하라의 경제는 주로 목축업, 낚시업, 인공 비가에 의한 농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정치적 불안정성과 불완전한 국제 인정은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 농업과 낚시업 - 주요 산업: 서사하라의 농업은 특히 양봉, 야채 재배, 그리고 동물 사육 등이 주를 이룹니다. 또한, 해안가 지역에서는 낚시업이 활발하며, 이는 서하라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입니다.
  • 자원의 중요성 - 인공비와 인구 이동: 인공 비가는 농업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서하라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가뭄으로 인해 인구 이동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적 도전과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 자원의 활용 - 포스파트와 해저 자원: 서사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포스파트 광산인 부크란 광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광산의 운영은 서사하라와 모로코 사이의 분쟁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서사하라의 경제는 해저의 석유 및 가스와 같은 미개발 자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 개발은 서사하라의 경제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사하라의 여행

서사하라는 그 미지의 자연과 문화로 인해 독특한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끝없는 사막 풍경과 신비로운 부족 문화는 모험가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가 되어 왔습니다.

  • 끝없는 사막 풍경 - Erg Chebbi와 Erg Chigaga: 서사하라는 끝없는 사막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Erg Chebbi와 Erg Chigaga 등의 거대한 모래언덕은 광활한 사막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 문화적 명소 - 부족의 전통과 문화: 여기에서는 서사하라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서사하라의 부족, 즉 베르베르 부족의 전통적인 생활방식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도전과 모험 - 사막 트래킹과 오프로드 드라이브: 마지막으로, 서사하라는 모험적인 여행객들에게 사막 트래킹이나 오프로드 드라이브와 같은 독특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이런 경험들은 여행객들에게 독특하고 흥미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서사하라는 현재 명확한 국가 기관이 없는, UN이 비자발 식민지로 명명한 지역입니다. 공식 언어는 아랍어와 스페인어이며, 종교는 대부분 이슬람교입니다. 인구는 대략 50만 명으로 추정되며, 대부분은 아랍-베르베르족입니다. GDP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목축과 소규모 농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사용 통화는 모로코 디르함입니다. 이곳은 분쟁과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그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로 인해 독특한 여행 목적지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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